빅비의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 리뷰 (2025)

빅비의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 리뷰빅비의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 리뷰 (1)2020 / 빅비의 게임 리뷰 그리고 후기빅비의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 리뷰 (2)

2020. 8. 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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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발매일 - 2020년 8월 18일

발매 기종 - PC

플레이 기종 - PC

가격 - 59,900원

<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 E3 2019 공개 트레일러 >

< 첫 플레이 -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 >



[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는 1980년대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쭈욱 이어져내려온 전통적인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그저 흑백 단 두색으로만 치중했던 고전 작품부터 해서 지형 데이터 용량을 2PB 까지 끌어올려 사용한 신작까지 정말 많은 작품들이 등장하였는데요. ' 마이크로소프트 '하면 생각나는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중 하나이고 여러가지 단점들도 존재했던 작품들도 많았으면서 타임지 선정 50대 비디오 게임 안으로 들어간 작품도 있는만큼 명성이 아주 뛰어난 시리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아무튼간에 [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X ] 이후로 잠잠했던 이 시리즈가 2020년 [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로 다시금 돌아왔습니다. 어마어마한 그래픽은 물론이고, 더욱더 세밀해진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돌아온 점이 눈에 크게 띄는데요. 오늘 리뷰해볼 게임은 2020년 8월 18일 PC 를 통해 출시한 [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의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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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의 그래픽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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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비행 기체 내부 계기판 디테일도 세밀하다

[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는 정말 단순하게 비행을 목적으로 내놓은 게임입니다. 이 때문에 전체적인 게임 플레이는 전부 비행으로 가득차있고 수많은 공항을 왔다 갔다 하면서 이륙하거나 혹은 착륙하는 부분들을 연습하게 되죠. 각 비행 기체 내 계기판 디테일들도 매우 세밀하기 때문에 정말 비행하는듯한 느낌을 제공해주기도 하였습니다. 실제 파일럿들도 고용하여 개발된 게임이니만큼 수많은 고증 표현들과 디테일들이 본 작품의 핵심이라 볼 수 있었죠. 랜딩하거나 혹은 이륙하는 과정에서 레이더 타워와 서로 교신하는 부분들을 자신이 직접 조작할 수 있으며 비행 기체 내 계기판들도 자신이 직접 만질 수 있는 등 현실성이 매우 높은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사실 이번 작품에서의 가장 큰 포인트라면 그래픽이 빠질 수 없을것입니다. 이번 [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는 지형 데이터 용량만 하여도 2PB 까지 끌어올렸는가하면 구름과 바다 그리고 환경 묘사 등을 실제와 같이 제작했기에 정말 놀라운 그래픽을 선보여주었습니다. 하나하나 실제와 같은 느낌이 들었으며 도시들의 디테일이나 각종 랜드마크의 묘사들이 제대로 이뤄져있어 계속해서 플레이하다보면 놀라움의 연속이였던 게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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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다운 그래픽을 뽐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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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디테일도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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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활주로 모습



사실 이 작품은 그래픽 부분들이 가장 압도적으로 짓누르고 있으며 하나하나가 개발진들의 노력으로 인해 가장 크게 빛났던 부분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비 내리는 활주로의 모습들도 매우 사실적이면서 각 계기판들을 조작할때 버튼 하나하나에도 사운드가 들어가있어 전작과 비교해보면 매우 놀라운 발전을 이뤘다고 생각한 작품이였습니다. 그리고 비행 기체를 조종할때에도 에어스피드나 기류가 이루는 각도 그리고 랜딩 기어 등 손봐야되는 부분이 꽤 이뤄져있었던 점들도 비행을 할때에 현실감을 느낄 수 있게 설계해놓은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매우 흥미로웠던 부분이였습니다.

게임의 PC 최적화 부분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물론, 게임의 그래픽 상태를 보면 어느정도 납득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약간 차세대 그래픽 카드를 더욱더 중요시하게 내놓은 작품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자의 PC 로는 상옵으로 약 40 ~ 50 프레임을 유지할 정도이지만 약간 버벅이는 구간들도 많았습니다. 이 때문에 권장 사양과 맞아떨어지거나 조금만 높아도 그리 좋은 퍼포먼스를 그려놓지는 않았던 작품이였습니다. 몇몇 유저들의 말을 들어보면 RTX 2080 정도의 그래픽 카드를 써도 4K 60프레임으로는 당연 불가이고 QHD 또한 고정 60 프레임이 좀 힘들다고 했던만큼 매우 높은 사양을 요구하고 있던 게임이였습니다.

전세계 공항들을 왔다갔다 해볼 수 있다

' 아소보 스튜디오 '의 이런 도전들은 확실히 좋았으며 다음 작품도 기대해볼 수 있어보였습니다. 확실히 그래픽 부분은 넘을 수 없는 벽과도 같은 존재였고 전세계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그만한 높은 스케일들도 인상적인 부분이였습니다. 극사실적인 비행 조종 부분도 꽤 봐줄만한 부분이였지만 만약 항공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그리 인상적인 항공 조종 게임이 아닐 수도 있어보였습니다. 이미 [ 엑스플레인 11 ]과도 같은 작품이 더욱더 세밀한 항공 조작들을 선보였기에 항공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를 지켜보면 그저 캐주얼한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이라 볼 수도 있어보였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항공 시뮬레이션 게임들을 많이 플레이해보지도 않은 유저들에게는 꽤 괜찮아보이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보였습니다.

물론, 플레이하기에는 많이 힘들어보인 PC 최적화와 컨텐츠 부분들은 약간 아쉬웠습니다. 그저 비행만 주구장창하기 때문에 다양한 비행 기체들이 존재한다하여도 처음 부분과 도시 구간들을 진입할때에만 신선했을뿐이지 바다 위나 산 위 혹은 구름 위에서만 비행하게 된다면 그냥 지루함에 연속이였습니다. 이런 작품이 무려 6만원대를 이루고 있고 10만원대가 넘는 프리미엄 에디션까지 있는것을 보아하면 차라리 스탠다드 에디션만 구매하는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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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뛰어난 그래픽, 게임 플레이는 그냥 항덕분들에게만 '

[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 ]은 정말 뛰어난 그래픽과 경이로운 배경 묘사 그리고 거대한 스케일들로 무장한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이였습니다. 또한, 현실적이고 극사실적인 부분들도 많았습니다. 각 비행 기체 내 계기판 묘사나 비행 도중 다양한 상황들을 연출할 수 있는 부분들 말이죠. 아무튼간에 ' 아소보 스튜디오 '만의 [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 신작은 정말 좋은 도전인듯 싶어보였으며 다음 작품도 기대케 만들 수 있던 게임이였습니다. 비록 아쉬운 컨텐츠 부분이나 PC 최적화 부분들은 좀 더 다듬거나 혹은 다음 차세대 그래픽 카드를 노려야할 부분인듯 싶어보였으며 그 외로는 그닥 큰 단점들을 찾아내기 힘든 게임이였습니다.

물론, 비행 시뮬레이션을 정말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단점들이 몇몇 보일 수도 있었던 게임이였습니다. 몇몇 유저분들의 말을 인용해보면 버튼 조작이 그리 많은 편도 아니고 굉장히 캐주얼한 게임 플레이가 심히 아쉬우면서 차라리 [ 엑스플레인 11 ]이 낫다라고 하는 말들이 많아 매우 극사실적인 게임 플레이를 발휘한 게임은 아닌듯 싶어보이기도 하였습니다. [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의 마지막 총점은 10점 만점에 8점입니다. 그리 좋은 게임은 아니고 나쁜 게임도 아닌 작품입니다. [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 시리즈의 새로운 도전을 이끈 작품이기도 하였고 오랜 명성을 다시금 회복시킬 수도 있어보였던 작품이였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GAME COLOR 의 빅비였고 다음 리뷰에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Microsoft Flight Simulator마지막 리뷰 점수

빅비의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0 리뷰 (12)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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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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